📰 | 요즘 주목받는 스타트업 시장(AI, SaaS)

 패스트캠퍼스 PM부트캠프를 수강한지 2달 정도 되었고, 다음주 부터는 멘토님과 1:1로 커리어 서비스를 받는다. 간단히 이력과 경력을 정리한 후 지원하고 싶은 기업들을 서칭하고 기록하는 과정 속에서 정말 하고 싶은 도메인이 B2B, SaaS 라는 것을 느꼈다. 대부분 B2C시장에서 일을 했다보니 계속해서 트랜디함을 추구하는 것 보다는 묵묵히 사용자가 가장 편한 것들을 생각하는 도메인이 나에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사실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조금 방향성이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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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본 기사 | 투자 시장 침체돼도 주목받는 곳은 분명히 있다 

투자 시장 침체돼도 주목받는 곳은 분명히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상황은? [스테파니]

 취업을 위해 서칭하던 참이라 이런 기사에 굉장히 쉽게 후킹됐다.

SaaS 투자 늘고 있는 미국…“콘텐츠·게임 분야 강한 LA도 주목할만한 도시”
전반적으로 투자는 줄어든 가운데에도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섹터별로 살펴볼 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 벤처투자 가운데 SaaS가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고요.

 
 

| 정부, AI반도체 SaaS 등 디지털 분야에 정책자금 1조 3100억원 공급 

정부, AI반도체·SaaS 등 디지털 분야에 정책자금 1.31조 공급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책금융기관 디지털 핵심 분야 정책자금(대출·보증) 1조3100억원 공급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AI(인공지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데이터(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클라우드(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SW(소프트웨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반도체(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미디어콘텐츠(한국전파진흥협회) △양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7개 핵심분야별 전담기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AI·데이터·클라우드·SW 등 디지털 신산업 4개 분야에는 대출 및 보증으로 총 695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은행 2000억원, 기업은행 2200억원, 신용보증기금 2750억원으로, 이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의 750억원은 글로벌 미래 ICT 유니콘 육성 사업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AI분야는 AI혁신기업들의 우수한 AI 개발역량이 사업화·수익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분야는 AI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고 디지털 경제·사회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혁신기업을 육성한다. 클라우드 분야는 국내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SW)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SW분야는 SW산업 기초체력 확보를 위해 관련 중견·중소기업에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AI반도체 분야는 대출 및 보증으로 산업은행 3000억원, 기업은행 1200억원, 신용보증기금 1100억원 등 총 5300억원을 지원받는다. 메모리반도체 대비 초기단계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AI반도체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및 국내외 시장 진출 등에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 야놀자도 SaaS 시장에 뛰어들었다. | 야놀자 클라우드 

야놀자 클라우드, 글로벌 SaaS 사업 170% 성장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 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 시장에서 기록 경신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지난 9월 한 달 간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의 클라우드 솔루션 라이선스를 판매하며, 종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계열법인 젠룸스(ZEN Rooms)의 경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7% 이상의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와 함께 1,800% 이상의 신규 고객사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야놀자 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각 국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의 통합 관리를 통해 숙박ㆍ여가 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현지화를 통해 해외 솔루션 라이선스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 클라우드 대표는 “야놀자 클라우드의 강점은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에 최적화된 SaaS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리더십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도약은 물론,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 클라우드는 혁신적인 SaaS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여가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호텔 운영비용을 절감하려는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현재 170여 개국 3만7천여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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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1시간 짜리예요.. 좀 많이 길어요...

 알고리즘에 의해 요즘 스타트업 시장들에 대한 투자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분석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야놀자는 비교적 그렇지 않았고.. 최근 SaaS 시장에 침투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침투력 대단해...) 야놀자가 SaaS를? 클라우드를? 생각치도 못했는데 정말 SaaS가 되는 사업이긴 하구나 싶었다.
 점점 SaaS+AI 도메인인 협업툴(B2B) 스타트업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도 투자 시장은 침체되었지만 SaaS투자는 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밀어주는 산업이 뭔가 보면, AI와 SaaS를 확실하게 밀어준다. 앞으로 더 많이 양산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공부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