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원부터 OT까지의 기록 | 패스트캠퍼스 PM부트캠프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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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2.WED.

자소서 4문항 + 포트폴리오(선택) + AI면접

3단계의 지원을 마쳤다.

약 5.5개월의 과정이어서 그런지

지원과정부터 벽을 높여놓은 느낌이다.

특히 일하면서 시간내며 자소서 4문항을 쓰느라 힘들었다.

그러면서도 진짜 할 열정을 가진 사람들만 지원하겠다 싶은 생각에

더 신뢰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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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MON.

 

이메일로 합격자 발표를 받았다.

일하던 곳에 퇴근하기 전에 이번주 금요일까지 일하는 것이

확정이라는 것을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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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4.MON.

 

대망의 패스트캠퍼스 PM부트캠프 2기 첫 모임!

ORIENTATION

우선 여러가지 공지사항을 듣고,

홍석희강사님께 짧은 수업도 들었다.

 

조별로 노션에 있는 10문10답을 설명해주며

아이스브레이킹🧊도 했는데

다들 적극적이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일일 조를 짜서 조별로 퀴즈 맞추기를 진행했다.

일일 조장님께서

순발력있게 너무 잘 해주셔서 우리조가 1등했다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OT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조별 10문10답을 공유하는 것!

 

비대면이지만 빨리 친해져서 많은 인사이트도 공유하고,

독서에 관심있는 분들은 중간중간 강사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책으로 독서모임 해도 좋을 것 같다 :-)

 

 

 

 

 

저녁엔 김성재 강사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다.

강의 중간 중간에 퀴즈를 내주셔서 집중도 잘됐다ㅎㅎ

특히 칭찬받아서... 입찢어짐 :-)

 

 

 

패스트캠퍼스에서 사용하는 협업툴은

줌, 노션, 슬랙, 구글드라이브다.

 

줌은 많이 써봤지만 노션과 슬랙을 제대로 해보진 못했었다.

단지 강의만 듣는게 아닌,

요즘 많이 쓰는 트렌디한 툴들을 함께 익혀나가는 것 같아 좋다.

 

오리엔테이션 후기 작성 이벤트도 한다고 해서..

요즘 개발자들이 많이 쓰는 블로그라던 Tstory도 개설해 이렇게 기록을 시작한다.

 

 

패캠,,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학원수업이라기 보단 대학 수업처럼

강사님 실시간 강의시간에 쉬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않다.

언제가 쉬는 시간인지, 몇 분 인지는

그때 그때 "자 이제 몇분 쉬고 돌아옵시다"

라는 말을 듣고나서야만 알 수 있는게 좀 불편하다.

 

 

그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슬랙을 통한 질문 피드백도 빠르고, 좋았음!!

구글드라이브, 노션, 슬랙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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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오늘 처음 하면서 알게된 몇가지 꿀팁 공유!!

 

1. 듀얼모니터

나는 모니터도 없고 PC도 없다. 노트북만 있다.

그래서 노트북으로 줌을 틀어놓고

매니저님들께서 설명해주시는 사이트를 들어가며

줌과 사이트를 왔다갔다 접속했다.

굉장히 번거롭고, 중간중간 내용을 놓치기 쉽더라.

 

저녁 쉬는 시간 이후,

저녁 수업 때 부터는 아이패드로 줌을 틀어놓고,

필기는 노트북으로 하니깐 훨씬 집중이 잘되고 편했다!

 

 

2. 필기하며 듣기

코로나를 경험한 대학생으로서 비대면 강의에 대한 내성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언제 들어도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어차피 포트폴리오 만들 겸 노션으로 필기하며 들으면

집중이 되고, 강의를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가게 된다!

 

 

3. 수업 중 강사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책, 사이트 꼭 기록하기

 📚도서-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WWIT

Lifeplus

🔗ONE ONE ONE

일일일 - 일하는 모든 순간들을 더 효율적으로

사실 이런 추천들은 현직자 분들께서 가장 인사이트 있으시니깐!

참고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4. 체력관리⭐️⭐️⭐️⭐️⭐️

월화수목금 13-22시를

가만히 앉아있으며 노트북을 쳐다본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심지어 시간대도 애매해서 평일 점심/저녁 약속은 절대 못잡는다.

사람들과 대면으로 교제할 수 없고, 앉아만 있으니깐

정신력, 체력이 참 중요할 것 같다.

오전엔 운동으로, 밤엔 산책과 가족들과의 대화로

나의 건강도 챙겨야할듯!!

 

 

5. 적극적으로 참여하기(수업, 이벤트, 여러 직분들, 과제 등)

사실 난 대학생시절 거의 학원에서 알바를 했다.

학원에서 조교로 일하며 느낀점은

학원에서 하라는걸 스폰지처럼 흡수해서 다 누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것!

 

때문에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기자단과 리더를 지원했다.

어쩌다보니 그룹스터디 그룹장도 되어서

지금 총 세개의 직분의 책임이 생겼다.

 

사실 세개 다 될줄은 모르고(특히 그룹장) 있다가

다 되어서,, 좀 막막한 감정이었다.

하지만 막상 하다보니 다음에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

특히 리더는 데일리, 위클리, 바이위클리로 할일이 항상 있어서

신경쓸게 많지만, 그만큼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날 그날 실시간 강의를 듣고 필기를해서 매니저님께 공유해드리기도 해야한다)

비대면인 만큼 적극적으로 할 수록 나에게 더 큰 좋은 영향이 되는 것 같다.

 

또, 수강생 피드백이벤트를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정성스럽게 설문조사하고, 교촌치킨 기프티콘 받았다 ㅎㅎ

여러모로 적극적인 참여는 장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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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외향형인 내가

앞으로 6개월동안 집에서 노트북을 쳐다보며..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 모든 일정이 끝나고 30분동안 산책을 했다.

오전, 밤 시간을 최대한 움직이고 가족들과 대화하며 보내야겠다.